제목 |
613 국민대법회 소집을 위한 평화재단 통일의병 법륜스님 간담회 |
등록일 | 2024.03.12 |
---|---|---|---|
글쓴이 | 통일의병 | 조회 | 3,526 |
본문
지난 3월 9일(토요일) 오후 4~5시 온라인(줌 화상회의)으로
법륜스님과 통일의병 본부 및 지부 운영위원, 사무처 기장 의병들이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
다가오는 6월 13일에 국민대법회를 앞두고 통일의병들도 한반도의 평화와 국가 발전을 기원하며 다 같이 행사에 참석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통일의병 중에는 행사의 취지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어서 스님의 설명을 듣고 궁금한 점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이 외에도 긴장이 고조되는 남북관계, 4.10 총선, 역사를 다룬 영화와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십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한 후 5시가 넘어서 간담회를 마쳤습니다.(2024.03.12.발행 '법륜스님의 하루'에서 발췌)
----------------------------
<이** 의병 소감>
"온 세상의 도리가 다시 살아나는 지금, 세계 변화의 흐름에 올라탄 우리는 주저하거나 거리낄 것이 없다. 우리는 원래부터 지닌 자유권을 지켜서 풍요로운 삶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것이다. 원래부터 풍부한 독창성을 발휘하여 봄기운 가득한 세계에 민족의 우수한 문화를 꽃피울 것이다."
지금 들으면 마치 현재 대한민국의 문화 위상을 얘기하는 것 같은데 105년 전 독립선언서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한 30년 전에 들었을 땐 참 뜬구름 잡는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당시 지도자들의 비전 제시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처럼 용성조사님의 유훈도 다시 생각하게 되어 더욱 뜻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의병도 그 자리에 깃발 휘날리며 자리를 빛내면 좋겠습니다.
-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